전날 맛난 퐁듀 먹고 아침 산책도 좀 했네요.
그리고 맘씨 좋은 버스 기사 아저씨와 함께 강을 따라 풍경 좋은 길로 루체른으로 향했습니다.
빠른길이 있는데 돌아 가더라도 멋진 풍광 보여 주고 싶으시다고 스위스 자랑을 하시며 정말
좋은 길로 드라이브 해 주셨네요.^^
중간에 잠시 내려 사진도 몇장 찍었습니다.
루체른에 도착 했군요^^
유명하다던데 빈사의 사자상. 특별한 볼꺼리는 아니었지만 주민들에게는 좋은 공원이 될듯 싶더군요.^^
남의 자전거로 잠시 포즈도 취해보고
카펠교에 도착 했군요. 화재로복원 했다고 하는데 낭만적인 다리더군요.
사진찍기 더없이 좋은 장소 였기에...
한참을 머물며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샷. ^^:
현지 소녀들의 모습^^
독특하면서 약간은 특이한 그래픽이 맘에 들어 식당에 들어 갔는데 점심엔 식사 메뉴는 1시까지라네요 ^^:
그래서 그냥 나왔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서로 의사 소통이 됐는지 ^^; 근데 신기한건 다 알아 듣는다는...
작은 빵집에서 살라미 샌드위치랑 다른 무슨 샌드위치를 사서 나눠 먹고는 루체른을 떠나 리기산으로 가는 유람선을 기다렸네요.
선착장에서 데이트 하는 남녀^^
같이 배를 기다리는듯한 이름 모를 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