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어두워 감도를 너무 높여 놨군요. ㅜㅡ
정상에 도착 하니 가이드 말처럼 심장이 두근 되고 다소 숨이 가쁘더군요.
너무 뛰거나 하면 급격히 체력이 감소 한데요.
아무래도 산소도 좀 부족 하고 기압도 다르고 하니...
그리고 패키지에 포함된 간식 정상에서의 사발면 ^^
젓가락도 별매라는데... 뭐 나눠 주는거니 진짜였는지는 모르겠네요.
외국서 먹는 우리 음식은 괜시리 더 맛있게 느껴지졌네요.
잠시 기다리는동안~
정말 춥더군요.
어떤일행들은 웃통 벗고 버티기 내기도 하긴하던데... - -
남는건 사진뿐...
그리고 정상의 한 식당에서 간식 아닌 진짜 점심을....
배가 고팟다기 보다는 식당도 이쁘고 냄새도 좋아서였죠.
등심과 감자 요리
사실 허겁지겁 먹느라 맛을 느낄 틈도 없었죠.
뒤에도 저희 일행이 보이는군요.
언젠가 우연히 한번쯤 다시 볼일이 있을지도 ^^
급히 밥먹고 하산 열차를 타러 고고씽~^^
날이 흐렸지만 나름 그것도 좋았네요.
대신 좋은 날씨는 다음날 리기산이 또 기다리고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