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와노
금호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동생 전시회를 보고 나서
삼청동을 구경하다 드어간 한옥을 한 일식집 '와노'
한옥에 여기저기서 공수해온 이쁜 식기들
히노끼로 된 도쿠리와 잔,
주인의 세심한 정성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3가지 일식 셋트중 중간 것을 주문했는데
다른 곳과는 나오는 메뉴가 다소 다른 편이네요.
다는 아니지만 몇가지 소개 합니다.
조명과 천장의 색때문에 사진의 색이 정확하지는 않네요.
유부속에 찹쌀떡~ 조림?
두부로 만든 전채 요리
대파를 삼겹살로 말아 소스를 바라 구운 요리
문어 초 요리
고동어? 조림
전복회
생선회
새우와 장어 은행알 즉석 구이
저 구이 용기가 어지나 탐이 나던지.^^;
장어 덥밥
두부와 해산물로 만든 일종의 스키야끼?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일본식 음식이 그렇듯 약간은 간이 두껍우면서도 담백한 맛
분위기는 단정합니다. 좌석이 많지도 않고
주말인데도 휴가여서 그런지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략의 점수는 ★★★☆?
가격은 일식집 치고는 무난한 편이고 음식 역시 조미료가 없어
단백한 대신 투박한 맛도 있습니다.
이쁜 일식 식기들과 한옥 인테리어가 포인트~ ^^
이상 삼청동 와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