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갈몽마르뜨
홍합이 맛있었는데
이날은 혼자서 홍합 까먹고 있기도 뭐하고
맛있는건 먹고 싶고 해서
추천메뉴로 먹었네요.
마치 불고기국물로 만든 전체 스프가 나오고
메인은
광어와 구운 가지로 맛을낸내고 채친 파를 가니쉬로 올린요리인데
약간 간이 짠편이었지만 전체적인 맛은 괜찮더군요.
소스는 오렌지? 귤? 그런 맛인데 새콤한 맛이 나구요.
후식인 시원한 초코 무스 케잌도 좋더라구요.
메인 요리 보다 사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혼자 먹어도 맛있는걸 먹어봐야 또 다시 요리를 하고 싶어져서.
일주일치 점심값을 한번에 써버렸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