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율이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했네요. 전 뭐. 퇴근하고 집에 가니 12시라 못 가고 와이프가 갔다 왔지만
이제 나름 학부모군요. 어린이집 비용 40여만원에. 이불 배게도 사줘야 하고 돈 나갈때가 또 하나 추가 됐지만.
그래도 유리가 가방 메고 유치원 유치원 하고 좋아 한다니... ㅋ 그래서 애들 키우나봐요. ^^
이틀 연속 12시 귀가라 3일째 자고 있는 모습만 보고 있네요 현실은 ㅜㅡ

오늘은 가방 메고 있는 모습 진짜로 봐야 할텐데...


                                                                                                       <보고있는 어린이집 이불 ^^>
  

소율이의 첫 파마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1. 2. 9. 00:38

두시간 남짓 파마를 참아낸 소율이~ ^^

첫 파마가 맘에 드나 봐요. 빠마 빠마 해떠...라고 쫑알 쫑알 ^^

머리카락이 더디게 자라서 언제 해주나 싶었는데 딱 24개월 걸리는군요.  

 


미용실에 못 따라가서 아쉽네요. 귀요미 사진들 좀 찍어 줬어야 하는데...


아무튼 두돌배기가 그 지겨운 시간을 잘 참아 낸게 신기하네요. 저도 주말에 파마 했는데 지겹던데 ㅋ

 

온가족 파마비용이 ㄷㄷㄷㄷㄷ







  

22개월 소율이 곰세마리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1. 1. 16. 21:40

예전에 립싱크 버전이 있었는데 이젠 제법 부르네요 ^^

알고 있는 동요가 벌써 스무개 정도... ^^ 노래 하고 춤추는거 참 좋아 해서 요새 귀엽네요.
2주동안 못보다 보고 왔는데 다시 2주 후에나 시골서 데리고 오려니 가슴이 아프네요.  3월 부터는 이제 어린이집 다니니
다시 매일 볼 수 있겠네요 ^^

  

새로운 가족의 탄생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10. 30. 21:26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랑 신기할정도로 닮았네요 ^^ 다만 딸 치곤 꽤 무거운 3.94 키로그램. 그래서 첫째 보단 한달은 더 큰 거 같은 키네요.
체중은 나가지만 몸은 날씬 하더라구요 ^^  소율이는 아가 아가 하면서 좋아 하지만 한편으론 아가랑 벌써 경쟁 하고 샘 내는 분위기에요.
솔찍히 아직은 그간 정든 소율이가 더 이쁘죠. 둘째는 소율이 보다 크지만 조용 하고 참 참하네요. 우는 소리도 소율이 보다 작고 어서 둘이 커서
같이 티격 태격 노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 우리 이쁜이들 ^^


  

소율이의 첫 불꽃 놀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10. 11. 01:17

멋들어진 불꽃 사진 같은건 올해 안찍었습니다.
감도 최고로 올리고 소율이만 몇장 찍었네요.
소율이랑 같이 하기 쉬운 동작에서 봤습니다.
생각대로 강바람이 동작으로 불어 오는 덕에 첫 몇발만 또렸하더군요.
그래도 마지막에 갑자기 삼각지 쪽에서도 불꽃들이 올라와서
덕분에 뒤에는 깨끗한 불꽃들을 잘 볼수 있었네요.


뭐 소율이는 불꽃 보단 강물과 딸기 주스가 더 좋아 보이네요.
불꽃은 뭐... 두어발 오~ 하더니 강가로만 자꾸 호기심을 보이는덕에 애먹었네요. ^^
  

소율이의 첫 캠핑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10. 7. 23:41

주말에 캠핑 다녀 왔습니다.

후배 녀석 취미가 캠핑이라... 이불만 하나 들고 따라 갔다 왔네요.

허브 농장에 있는 조그만 캠핑장인데 언덕 넘어가 바다라 새우랑 조개좀 사서

텐트로 돌아와 구워 먹었네요.

 

캠퍼의 배는 주로 저런가봐요.  - - 

종일 텐트 치고 종일 요리 하고 종일 먹는게 캥핑이라나요.



뱃속에 아이 둘다 장씨 소율이 장씨 저 장씨 후배 장씨, 후배 와이프도 장씨 여섯 장씨 속에 유일한 김씨 와이프  - -



비가 부슬 부슬... 텐트 속에서 찰칵



새벽 같이 일어나 달려 온지라 피곤한지 금새 골아 떨어 지네요.




다음날 아침 소율이 통통 부운 메추리알 같은 눈으로 아빠 최고를 날려 주는 우리 딸. ㅋㅋ




누가 보면 목마로 레이스라도 하는 표정 ㅋㅋㅋ 




아빠 안경 닦아 준다고 매일 배에다 문질러요. 지문만 가득... - -;



제가 잘 못 가르친게.. 꽃꺾는건데... 꽃 몇번 꺾어 줬더니 꽃은 무조건 꺾는건줄 아네요...

그리곤 머리에 꼿아 달라고 가지고 와요  - - 꽃 아야 한다고 해도 이젠 듣지도 않네요.

말 통할때쯤 다시 가르쳐야 할듯...

  

제빵책 읽는 소율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9. 2. 11:01







소율이 책읽기~ 아빠의 제빵 보고 연신 오~ 와~ 이야~




그저 먹을꺼라 연신 페이지 넘기면서 발목 까딱 거리기

그나 저나 책은 사놓구 한조각도 못만들어 본 내 케익들. ㅜㅡ

 

  

소율이의 분노의 치카 치카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jr ploject : 2010. 8. 31. 09:48


왕년 차인표의 분노의 양치질 못지 않은
소율이의 분노의 치카 치카~ ^^

양치질 좋아 해서 참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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