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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7 최근 본 영화와 일드, 만화 4

영화
아이언맨2 - 괜찮다. 전편의 재미의 85% 수준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재미.
                 1편의 재미가 마크 1,2,3 로의 진화 과정이었다면 2편은 그점이 부족 하더군요.
                 미키루크의 진화가 대신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다소 부족 했구요.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역시 모나코 레이싱 경기중 대결 장면.

일드
사무라이 하이스쿨 - 스쿨 액션물? 간단한 줄거리는 400년전 사무라이의 혼이 씌인 보통의 입시생에게
                            일어나는 9부짜리 일드.
                            장르상 다소 유치 하지만 그냥 그냥 볼만 하네요. 전반적으로 유치 해요. ^^
                            개인적으로 약간 유치 한 걸 좋아 하는 경향도 조금 있어서... ㅋ

심야식당 - 잔잔한 옴니버스 타입의 일드 횟수도 좀 짧고 옴니버스 포맷이라 보기 좋네요.
               심야에만 운영 하는 식당에서 음식에 얽힌 추억이나 사연을 풀어 가는 형식의 드라마인데
               재밌네요. 영화 스모크의 느낌도 살짝 있지만 역시 일드는 유치함이 어느 드라마나 양념 처럼 있죠.

만화
플루토 - 꼭 보세요. 데츠카 오사무의 아톰의 한 부분인 지상 최강의 로봇을 몬스터의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재 해석 해서 구성 했네요. 일본은 영화와 드라마는 유치한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만화는 진지한게
             그래서 일본인들이 만화를 더 좋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실사 스타일의 아톰과 캐릭터를 보는 재미와
             필립 케이딕 류의 소설의 SF 미스터리 풍의 작품들을 좋아 한다면 강추 합니다.

몬스터 - 플루토와 함께 이번에 전질을 구입해서 3번째 다시 봤습니다. 다시 봐도 항상 새롭고 섬뜩 하죠.
             예전 보다 마지막 결론이 좀 허무 하게 느껴지네요. 줄거리는 설명하기도 힘든 스토리죠. ^^ 
             비슷한 장르라면 오멘 + 본아이덴티티 + 하얀거탑 ...  -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끼 -  한국 만화의 재발견. 허영만 스타일의 만화인데 약간 더 젊네요. 
          섬뜩하고, 긴장을 이어 가는 전개와 짜임있는 스토리가 근래의 만화중 최고네요 몬스터와 비교 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올여름 영화도 개봉 되네요. 앞으로의 작품도 기되되는 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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