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고개 당숲.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일요일 아침 일어 나자 마자 카메라 챙겨 다녀 왔습니다.
저희 집 수리산 역에서 한정거장 대야미역에 내려서 도보로 40분(제 걸음이 좀 빠른편^^) 거리입니다.
둔대 초교까지 10분 둔대 초교 좌측 길 따라 갈치 저수지 까지 15분, 그리고 갈치 저수지에서 덕고개
지나 작은 슈퍼마켓과 산화랑 이라는 음식점을 지나 작은 연못이 있는 농원바로 평에 작은 기념비가
있는 당숲까지또 15분정도 시간이 걸리내요.
당숲.
인공 조림이 아닌 자연 자생종이 어울려 이쁜 단풍 색을 만드는 곳이더군요.
주말임에도 임계도로에서 mtb 타는 분들을 제외 하곤 조용 하구요.
사진도 찍고 앉아서 음악도 좀 듣다가 집으로 돌아 왔네요.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올만 한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