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검프가 인생은 초컬릿 상자 속의 초컬릿 같은거라고 했던가요?
인생까진 아니어도 그 비슷한게 가샤폰류의 이런 토이죠 ^^. 한상자에 9개의 작은 상자가
있고 어떤 표시도 없어... 어떤 녀석이 걸릴지 모르는 ... 랜덤한게 걸리는 녀석을 가져야만
하는 거요.
사실 꼭 같고 싶은 녀석이 아니었는데. 자꾸 보니 귀엽더라구요. 특히 보는 각도가 바뀔때
마다 참 다르게 보이는 녀석이 귀엽구요~ ^^
뒤에 쓰고 있는 말... 일어 잘하는 선배에게 물어서 해석을 들었었는데... 정확한 기억은
안나고 대충 기억 나기를 ... 뭐를 여전히 기억 한다나? 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쬐그만
녀석이 상당히 진지한 생각을 하고 있나보더라구요 ^^
# 마냥 기다리는 모습같죠? 무언가가 마음을 붙잡고 있는듯 보여요.
#이쪽에선, 약간 점잖아 보이기도 하고
#빤히 바라 보는 녀석은..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