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랑 신기할정도로 닮았네요 ^^ 다만 딸 치곤 꽤 무거운 3.94 키로그램. 그래서 첫째 보단 한달은 더 큰 거 같은 키네요.
체중은 나가지만 몸은 날씬 하더라구요 ^^ 소율이는 아가 아가 하면서 좋아 하지만 한편으론 아가랑 벌써 경쟁 하고 샘 내는 분위기에요.
솔찍히 아직은 그간 정든 소율이가 더 이쁘죠. 둘째는 소율이 보다 크지만 조용 하고 참 참하네요. 우는 소리도 소율이 보다 작고 어서 둘이 커서
같이 티격 태격 노는 모습 봤으면 좋겠네요.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 우리 이쁜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