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2. 10. 23:58

울앤이랑 같은 회사에 다니는 옥~ 저번에 눈오던날 올린사진( http://blog.empas.com/dongho77/?c=20863&p=3) 보고 옥~의 친구들이 인터넷에 사진도 올릴줄 아냐며~ 칭찬을 들었다고 ^^ 난중에 또 사진을 올려 달라는 청에 뽀샤시 한 얼굴을 만들어 올려요. " 옥~ 나중에 맥주사~"

코를 좀더 날릴껄 그랬나 ^^ㅋ

Gilbert O'Sullivan / Alone Again (Naturally

  

백발 노인님의 1/2000 힛~ ^^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29. 01:03

오늘 좀 늦게 집에 들어와서 잠깐 브로그를 도는중 백발 노인님(http://blog.empas.com/pkk311)의 2000힛을 잡았네여^^

그리고 같이 올리는 곡은 바비 맥퍼린의 프렌드 네요 우리나라 공연이 있다고 하죠 다음달에...정말 입으로 못내는 소리가없는 소릿꾼 바비 맥퍼린... 한번 꼭 보구 싶은 공연 이네요.


  

memory of river phoenix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22. 18:27

리버를 첨 안건 리버가 죽기 얼마전 ... 그리고 얼마 후 접한 뉴스에서 리버의 기사를 봤죠. 죠니뎁이 하고 있던 바이퍼룸에서 마지막 모습이 아주 짧은 뉴스의 기사로 그날 몇차례 방송 되더군요.
93년이니까 벌써 11년 전이네요. 사실 우울한 영화 보다 밝은 영화들이 좋은데 리버피닉스는 아마도 그 죽음 때문에 머릿속에 더 강렬하게 기억 되나 봅니다.

인터넷을 처음 할때 아이디도 리버 피닉스 였었고 한동안 아이디를 쓰다 군대를 갔다 오니 벌써 다른 여러 싸이트에 등록이 되어 버려 있어서... 그 이후로는 쓰고 있지 않지만.
그 이후로도 매년 10월 무렵이 되면 잊고 있다가도 생각이 나죠. 그런데 오늘 어느분의 브로그에 들어 갔다가 리버의 사진을 봤거든요. 아직도 93년의 리버의 사진이 있는 달력이 집에 있는데.... 그땐 그해가 지나고도 달력을 걸어 놓고 리버의 눈과 입술 모습을 따라 하려고 했었는데 안돼더라구여 ^^; 14편의 영화와 앨범으로 나오지도 않은 몇곡의 노래가 그가 남긴 전부인데...글쎄요. 저는 제임스딘보다 리버가 더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아요 그의 부모들이 붙여준 형제들의 이름이 리버, 레인보우, 리프, 리버티...등의 자연과 자유 를 상징 하는 이름을 지어줘서 아직도 나도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꼭 저렇게 푸른 이름 들을 지어 주고 싶다고 생각 하게 만든 장본이거든요.

  

눈이랑 에디뜨 삐아프~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21. 16:48

어제는 눈이 온다는 이야기도 없이 갑자기 눈이 쏟아 지더군요... 정말 펑~ 펑~ 내리더군요. 옆으로 내리기도 하고요^^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 하고, 눈싸움도 하고,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이랍니다^^

눈오는날은 에디뜨삐아프 음악이 나름데로 또 어울리죠? 제가 유일 하게 가지고 있는 샹송 cd인데... 고등학교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였나? 아니면 신애라의 영화음악실인가? 하여튼 라디오에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엽서를 보내서 받은 시디 중 하나죠, 그때 에디뜨삐아프라는 샹송 가수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구... 프랑스의 이미자같은 존재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죠. 그때 받은 시디중엔 롤링스톤즈의 앨범이랑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앨범등등은 친구한테 팔구여 - -ㅋ 지금 남은건 에디뜨 삐아프랑 크리프 리차드의 캐롤 앨범 두개가 있네여 ^^

모처럼 샹송 한번 들어 보시는것도 새롭죠? Edith Piaf / Polichinelle (Punchinella)

여자친구랑 여자친구회사의 동생이랑

셋이서 같이 찰칵~ 머리에 하얀건 비듬아니구 분명눈인데 - -ㅋ

눈이 와서 핸드폰이 뿌옇게 되서 사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눈이 사실 잘 보이지는 않는군여^^ 그래도 염장샷 - -ㅋ

  

닮은 구석이 있나 모르겠네요. 딱 15년 전의 모습이랑 지금 모습인데... 저땐 선생님은 조용한 아이라구 했지만 말썽두 많이 피우고 까불이면서... 한편으로 내성적인 아이었죠
남 앞에서면 비실비실 부끄러워 하고 지금은 뭐 성격도 많이 바뀌고 얼굴은 더 많이 달라 졌지만...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비슷한 구석이 남아 있나 봐여... ^^;
이렇게 뻔뻔스레 처다 보구 있는 사진은 처음 올리려니 쑥스럽군요 ^^* 사진은 여자 친구가 로모루 찍어 준거랍니다.
국딩땐 저런 머리 하구 다니는애들 많았는데 호섭이 머리 ㅋㅋㅋ 지금은 저때 보다 머리가 3배는 더 커진거 같아요 - -;
  

잘은 모르겟지만....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7. 22:57

한 열흘쯤 전에 회의실에서 뉴스위크 기자와의 인터뷰때 찍게 된 사진이네요. 몇번 스쳐 지나가면서 뵌적은 있지만 가까이서 오랫동안 본건 그날이 처음이었네요. 이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별 문제는 안될꺼 같아서 올려 봅니다.

그날 우리 회사 홍보실도 사진을 찍으면서 저한테도 같이 좀 찍어 놓으라고 부탁을 받는 바람에 사무실에 있던 디카 소니 505(오래된 모델이라..^^;)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어둡게 나와서 커브랑 밝기는 좀 조정을 했네요. 꽤 많이 찍은 사진중에... 이사진이 유독 마음에 들더군요. 제가 사진을 그냥 찍는건 좋아 하지만 잘 모르지만 뒤에 전 회장님의 사진과 지금 회장님의 사진의 표정이 두분다 밝아 보여서 좋더군요.
인터뷰 도중 약간 상기? 표정을 짓기도 했지만 대체로 막힘 없이 이야기를 풀어 나가시더군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분이 얼마나 경영이나 여러측면에서 회사를 잘 이끌어 가실지 그렇지 않을지... 하지만, 여러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부드러우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편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인터뷰 도중에는 자주 읽는 책.. 또는 영화 이야기... 그리고 취미로 춤을 배우신적이있고 꽤 즐기셨던 편인것 같았는데.. 요새는 다른 사람들의 이목과 분쟁 과정의 일들로 인해서 못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덕에 몸무게도 많이 느시고...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뭐 누구도 모르겠죠^^ 그사이에 주식으로 돈 많이 버신 분들도 있고 그때 사둘껄 하신 분들도 있고... 어떻게 되던 저처럼 맨 밑의 사원들이야 회사 생활에 크게 영향이야 미치 지야 않겠죠. 그래도 기왕이면 하루를 봤더라도 기존에 분들이 잘 풀어 나갔으면 겟군요.
  

즐거웠던 시간들.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4. 1. 4. 14:16
졸업한지 이제 1년... 지금도 가장 재밌구 즐거운 시간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꼽는 학교에서의 시간들이죠^^ 일년365일중 300일은 학교에서 살았던... 기숙사 생활했냐구요? 하뇨.. 강의실에서요 ^^; 열씸히 놀구 열씸히 공부하고 낮에 자구 밤에 작업 하구 술먹구 싶으면 술먹으로 가구... 편의점 아저씨는 12시 넘어 가면 그날 못판 삼각 김밥 싸주시고... 청춘열차라구 이모네 집가면 돈생기면 내라고 외상술주시고... 돈업어두 a4지만 있으면 스켓치 하면서 놀다가 학교에서 무한이 제공하는 인터넷으로 배틀넷 하고, 샤워장 없을땐 화장실서. pet병 잘라서 바가지 삼아 찬물로 겨울에 샤워 하고... 필요한 물건들은 만들어쓰고..
같이 머리 마주하고 토론 하고 공부하고 정말 재밌게 놀구 공부 했던 시간인데.... 다시 하고 싶어두 이제 저런 시간을 가질수 있을까 싶네요. 교수님 한테 혼나기도 무지 하게 혼났는데... 지금은 가끔 교수님들 뵈면 그렇게 좋아 하시던데... 졸업한 모두들 하나같이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 시간이 자꾸 지나고 나이먹으면 점점 기억이 흐려 질까봐... 아쉽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뭐 하세요? 알람 부터 끈다구요? 그리고 다시 자고요?^^
저두 그렇죠 뭐... 근데 잠을 쉽게 깨려면 누운채로 잠이 깨자 마자 스트레칭 하기... 이것두 잠이 잘 깨지는데... 팔을 목뒤로 해서 꺽어 보기도 하고 머리를 꾹꾹 지압을 해주기도 하고... 사실 요즘 두통이 있어서... 아침에 잠이 잘 깨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확실한 아침잠 깨기는 양치질이지 않을까요? 이빨을 딱고 나면 이제 다시 자기는 다 틀린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동시에 머리까지 감고 나면 머리 망가질까봐 도 베게가 다
젖을까봐 라도 못자잖아요. ^^ 그리고는 하루가 또 시작 되구.
근데 한해가 시작 되면 뭣 부터 해야 하는 걸까요? 그냥 작년처럼 또 똑같이 라면 내가 세상을 사는게 아니라 세상에 내가 뭍혀서 가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것 같아서 기분 나쁘잖아요. 새 다이어리에 못지킬 계획을 쓰는것? 아니면 그다이어리에 한해 있을 대소사 생일..등등을 적어 넣는것? 모르겠네요. 이제 2004년부로 사회생활 2년차가 되는데 재테크도 해야 하고 자기 개발도 해야하고 건강도 챙겨야 하는 기본 적인 것도 다 익숙치가 않은데....
2004년 첫날이 또 정오가 찾아 온거 보니 절반이 지나 갔군요.
2004년은 3년보다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야 겠죠? 한해 시작하는 이때 좋은계획을 세우시고요. 좋은 일들 많이 만들어 나가세요. 건강도 꼭 챙기시고요.



사진은 벌써 횟수로 4년전 사진이네여 ^^ 학교에서 밥먹구 자고 작업하고 할때 사진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수업 듣기 전에 77년생 동기 4명이서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이죠. 사진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이거 제출했더니 재밌다고 하셨는데. 거울에 비친 보습이랍니다.
사실 노출도 안맞고 인화때도 실수해서 사진 자체는 엉망이지만 이상하게도 잘 안나온 사진들중에 맘이 드는 사진이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좀더 신중하게 할껄 하게 되더라구요. ^^
  

로모로 찍은 커플사진 또 한장.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17:56
저랑 여자 친구도 있었지만 제가 카메라를 쥐고 있기 때문에 항상 제사진은 없네여 ^^
3월에 결혼 예정인 커플 이네요. 두리는 3d 커플이죠... 마야 배우러 갔다 둘이 만나서... 결혼 까지 골인~~ 3월에 결혼 하면 드레스&턱시도 샷을 찍어 줘야 겠다. ^^에구 부러워라.
  

계속 되는 커플 사진.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2. 31. 17:35
어제의 약속 대로 커플 사진을 계속 올리네여 ^^ 대학 동기 송년 모임의 계속이구요. 사진속의 누나의 뱃속에는 아가가 크고 있어요. 어쩌면 커플등은 저렇게 닮아들 가는지.... 우리 어무니 께서는 사진을 보시고 둘이 남매 아니냐구 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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