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형 동생 진수가 안산에 monster란 바를 오픈 했어요~
약간은 광고이기도 하지만 분위기도 있고하니 안산쪽 분들은
한번 가보셔도 괜찮을듯.. ^^
연주도 실력급이고 안의 인테리어도 돈 아낀다고
직접 했다지만 꽤나 분위기 있게 잘 했더라구요.
그날 마신 몇잔의 칵테일중 하나 블루 스카이.
파란하늘의 구름 같은 층이 있는 칵테일인데...
다시 그위에다 파란 불을 붙여 마시는... 꽤나 낭만적이면서
동시에 터프한.. 칵테일이었구요.
저희를 위해 잠깐 이벤트도 ...
그렇게 만든 칵테일은 형의 애인에게... ^^
그날 술종류를 대략 대여섯 가지 이상 먹었던것 같은데
제가 마셨던 맥주중 하나 `칭타오'.
그전 부터 마셔 보구 싶어 마신 중국 맥주인데
맛이 잘 기억이 안나요. 나쁘진 않았단 기억 말고는...
키핑 했던 헤네시와
바의 주인이자 바텐더이자 연주자인 진수의 추천으로
마신 캐나디안 위스키 종류의 하나도 마셨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소주만 먹던 입이 호강 하네요 ^^;
아직 간판이 없는데..
돈많이 든다고 것도 어떻게 직접 만들 생각 하고 있는데
어디 간판 싸게 만들어 주실 분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