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이 온다는 이야기도 없이 갑자기 눈이 쏟아 지더군요... 정말 펑~ 펑~ 내리더군요. 옆으로 내리기도 하고요^^
삼겹살에 소주도 한잔 하고, 눈싸움도 하고,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 이랍니다^^
눈오는날은 에디뜨삐아프 음악이 나름데로 또 어울리죠? 제가 유일 하게 가지고 있는 샹송 cd인데... 고등학교때 배철수의 음악캠프였나? 아니면 신애라의 영화음악실인가? 하여튼 라디오에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엽서를 보내서 받은 시디 중 하나죠, 그때 에디뜨삐아프라는 샹송 가수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구... 프랑스의 이미자같은 존재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죠. 그때 받은 시디중엔 롤링스톤즈의 앨범이랑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앨범등등은 친구한테 팔구여 - -ㅋ 지금 남은건 에디뜨 삐아프랑 크리프 리차드의 캐롤 앨범 두개가 있네여 ^^
모처럼 샹송 한번 들어 보시는것도 새롭죠? Edith Piaf / Polichinelle (Punchinella)
여자친구랑 여자친구회사의 동생이랑
셋이서 같이 찰칵~ 머리에 하얀건 비듬아니구 분명눈인데 - -ㅋ
눈이 와서 핸드폰이 뿌옇게 되서 사진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눈이 사실 잘 보이지는 않는군여^^ 그래도 염장샷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