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어디선가 이글을 읽었는데... 생각 해 볼수록 좋은 말같네... 나무 혼자 있으면... 그냥 땔깜두 되구 그늘두 되는 정도의 나무겠지만.. 숲이 되면... 이전의 그것 보다 더 큰 모습으로 땅을 잡아 주고 빗 물을 모아 두고 맑은 숨을 내뿜어 주고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 내는 존재가 되는것 처럼 혼자서 할땐 작은 일이겠지만. 마음이 통하느 친구들과 숲이 될때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 해 본다면... 그 기대감에 조금은 가슴이 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