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담임선생님...

Posted by sarada~ LIfe documentary/people : 2003. 11. 12. 21:30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시작한걸 고등학교때 입시 미술 학원을 다닌것 까지 치면
벌써 10년째 디자인과 관련된 공부를 한셈이네요.
근데 더 거슬러 올라 가보면 초등 학교때 2년동안 담임선생님을 하신 선생님이 미대를
나오셨던게 아마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의 실타래의 끝을 처음으로 찾아내 풀어 주신
분일꺼에요. 물론 중학교때 미술 선생님도 그랬구. 고등학교때 미술 선생님도 학원까지
소개 시켜주시면서 도와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 김옥순 선생님은
오랫동안 기억만 하고 있었지 뵐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들어간 알럽 스쿨에 들어 갔
다가 선생님 이름으루 개설된 모임에 선생님 아이디를 발견하고 메일로 편지를 ?㎢쨉?br />답장이 왔네요. 정말 반갑 더군요. 15년 만에 선생님 소식을 직접 들을수 있었으니까요.
이글 읽고 있는 분들도 잊고 지네고 있던 감사한 분들 한번 찾아 보세요. 지금은 뭐..
못찾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간 연락이 닿겠죠...
비록 날씨는 궂은 날씨지만 기분만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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