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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백령도 절벽 틈에서 만난 꽃들.

sarada~ 2004. 8. 4. 01:20

백령도 여행 코스중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해도 되는 코스가
두무진 해안 코스가 아닐까 생각 된다.
낚시를 하기도 좋구. 바닷가 횟집도 분위기 있고
또 유람선에...때론 물개와 검은 가마우지들...
그리고 코끼리 바위 안면석등의 기암괴석...
종종 만나게 되는 해무에 해병대들의 절벽속의 벙커까지...

꽤나 볼게 많은 코스가 바로 두무진이다.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구경을 하고 난 후

돌아본 절벽에서 만난 몇몇 꽃들의 생명력은
꽃이 이쁘고 못나고를 떠나서 그저 감탄 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