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works/photograph

요새 가장 뽐뿌 받는 렌즈.

sarada~ 2005. 4. 13. 14:24
캐논 dsrl 20d를 쓴지 이제 4개월이 다 되가네요
그동안 같이 시작한 ef-s 18-55 번들렌즈와 그다음 장만한 ef 50mm f1.8 렌즈
그리고 마지막 영입한 단렌즈ef 28mm f2.8 이렇게 3가지 렌즈로 근근히 버텨 오고 있죠.^^
필카 시절엔 35-70, 28 f2.8, 50 f1.4, 80-200 f4.5이렇게 화각을 구성했었는데 디카에서
이정도의 화각을 구성 하려니 금전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네요.
그도안 쓰면서 대략 앞으로 구성해야 할 화각과 렌즈군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 취향에 맞게요^^
그중 메인으로 생각 하는 녀석이 아래 사진의 탐론 28-75 f2.8 렌즈네요. 써드 파티 쉽게 말하면
2군 렌즈지만 너무나도 좋은 평에 물량이 귀하기 까지 하고 중고 가격또한 후하게 받는 탐론의
진흙속 보석 같은 렌즈네요. 가격은 45만원(정품 신품)에서 중고는 37~8만원 정도 더군요.
조만간 28mm와 50mm를 정리 하고 라도 이녀석으로 영입을 하려구요. 최대한 기간을 줄여야
할텐데... 6월 여행 가기 전까진 해봐야죠. ^^
그리고 다음 영입 대상은 50mm1.8을 대신할 인물 렌즈 ef 85mm f1.8이죠. 100mm macro와 항상
비교의 대상이지만 접사의 욕심 보단 20만원정도의 저렴한 가격차와 (그래도 40만원중반이지만 - -)
최대 개방시 야외인물에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는 .... dsr 구입후 계속 눈독을 들이는 녀석이죠.^^
영입 3순위 70-200mm f4 일명 아기 백통이라고 불리우는 로망의 시작(완성은 아빠 백통?^^)
솔찍히 사용의 빈도는 떨어지지만 때때로 망원의 아쉬움이 느껴 질때도 있죠. 그래서 저와 부합되는
렌즈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이름값하는 렌즈라는 점에서 골라 봤네요.
마지막순위는 18-55 번들을 그냥 쓰겠지만 여유가 생긴다면 추가 하고 싶은 렌즈군이 17-40 L
렌즈죠. 물론 최후에 여유가 생긴다면 같고 싶은 렌즈라 아마도 구입의 가능성이 가장 적네요.
번들과 비슷한 화각이지만 선예도 때문에 쓰는 거라 5~60만원의 가격차를 그냥 포토샵과 리사이즈로
버텨 보려구요. ^^ 또 사용의 목적도 직업적인 특성상의 SAMPLE사진(엘리베이터 풀샷을 위한 광각)
때문인지라.
어쨋든 이정도네요. 전두환 시절 국토 종합 개발 5개년 계획이 있었던가요? 이제 렌즈 구입 5개년
계획을 해야 할꺼 같아요. 아.. 그리고 스트로보두 ...^^; 580EX 휴... 스트로보는 뭐 제가 결혼식장
사진사도 아니고 가장 후 순위 구입을 하겠죠. ^^ 아니면 결혼 해서 아기가 태어나면 구입 하던가요